와 어제 너무 피곤해서 잠들어버렸다가 블챌을 정말 작심삼일 하게 되었다.상상도 못한 이유로 완주..는 이제 못하고그래도 14일 이상 참여면 상품권은 꿈꿔볼 수 있는 것 아닌가!이제 부담도 적어지고 오히려 좋아. 오늘은 출근하고 수업 듣고 하루종일 코드만 들여다 봤더니 퇴근할 때는 모니터 멀미가 다 났다.도대체 이놈의 코드에는 시간 잡아먹는 귀신이 붙었나 매뉴얼 읽고 도큐먼트 읽고 논문 좀 들추다가 에러 좀 디버깅하고 하면 그냥 4시간 5시간이 훌쩍 가버린다.학부 때 했던 핀토스를 계속 하는 악몽 속에 갇힌 기분이다. 그런데 이제 스케일이 그것과는 비교도 안되고 이건 과제처럼 던질 수도 없다... 그러고보니 핀토스 풀이 마저 적어야 하는데 OS 들었던 학기 종강하고 그냥 깃허브에 박아두고 한 번도 안열어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