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것은 항상 어렵다.
고등학생 때 자소서 쓰는 것도 어려웠고 대학 가서 레포트 쓰는 것도 어려웠고 대학원 와서 보고서 쓰는 것도 어렵다.
그리고 일기도 역시 어려운 것 같다.
이틀 동안 너무 푹 쉬었는지(사실 쉬진 못하고 김장 도우러 가고 이것저것 정신 없다보니 이렇게 밀려버렸다) 블챌을 완전히 망각하고 지금 2분을 남긴 채 급하게 오늘 글을 마감하고 있다.
숙제도 허구한 날 59분에 내더니 역시 개버릇은 남 못준다.
다시 월요일이 돌아왔고 이제 또 일주일을 살아가야 한다.
단어와 분기점이 주는 힘은 대단하다...
아무튼 잘..잘 지내보자. 이번주도...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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